미국 프로풋볼(NFL)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신인 러닝백(RB) 이지키엘 엘리엇(21)의 '자선냄비 세리모니' 이후 구세군 기부가 크게 늘었다.
구세군 본부의 론 버스로 사관은 "엘리엇의 세리모니 이후 2시간 20분 동안 온라인 기부금이 쇄도했다"면서 "지난주 같은 기간보다 61% 증가했다"고 밝혔다. 온라인 기부 대부분은 엘리엇의 등번호 21을 기념해 21달러(약 2만5천 원)였다고 버스로 중령은 덧붙였다.
실제로 엘리엇의 자선냄비 세리모니는 구세군 측에 400만 달러(47억8천400만 원)의 광고효과를 안긴 것으로 분석됐다.
ESPN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엘리엇은 지난 18일 저녁 홈구장 AT&T 스타디움에서 열린 탬파베이 버캐니어스와의 홈경기에서 올해 통산 13번째로 팀 역사상 루키 시즌 터치다운 신기록을 세웠다. 엘리엇은 이 터치다운을 기록한 뒤 경기장 밖에 있던 대형 구세군 자선냄비 속으로 뛰어들어가 동료와 축하 세리모니를 했다.
한 사람의 영향력이 이렇게 크네요. 악한 일에나, 나쁜 일에 영향을 끼치는 한 사람이 아니라
선한 일에, 좋은 일에 영향력을 끼치는 분들이 많이 많이 나타났으면 합니다.
출처 : Happy Story
글쓴이 : Happy Maker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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